피앤피뉴스 - 공직사회, 남성 육아휴직 낯설지 않아…5년간 2배 급증

  • 흐림순천19.2℃
  • 흐림원주19.9℃
  • 흐림창원22.7℃
  • 흐림봉화17.4℃
  • 흐림제천18.6℃
  • 흐림북강릉20.8℃
  • 흐림대관령16.5℃
  • 흐림경주시22.7℃
  • 흐림홍천17.4℃
  • 흐림동해20.2℃
  • 흐림부안21.4℃
  • 흐림철원17.6℃
  • 구름많음울릉도23.1℃
  • 흐림대구21.6℃
  • 구름많음김해시23.6℃
  • 흐림울진21.3℃
  • 흐림합천20.9℃
  • 흐림충주20.2℃
  • 흐림파주18.5℃
  • 흐림전주22.1℃
  • 비제주23.5℃
  • 흐림성산22.6℃
  • 흐림속초20.1℃
  • 흐림완도23.4℃
  • 구름많음북창원23.4℃
  • 흐림광양시23.8℃
  • 구름많음백령도22.3℃
  • 흐림흑산도23.6℃
  • 흐림산청20.0℃
  • 흐림포항23.9℃
  • 흐림구미20.6℃
  • 흐림청송군18.7℃
  • 흐림의령군20.0℃
  • 흐림금산20.2℃
  • 흐림임실19.8℃
  • 흐림장수18.1℃
  • 흐림청주22.8℃
  • 흐림보령22.9℃
  • 흐림진도군24.0℃
  • 흐림영월16.8℃
  • 흐림서청주21.0℃
  • 흐림부여21.5℃
  • 흐림춘천18.7℃
  • 흐림양평19.9℃
  • 흐림함양군20.0℃
  • 흐림진주20.6℃
  • 흐림해남25.0℃
  • 흐림고창군22.1℃
  • 흐림여수23.7℃
  • 흐림영주19.0℃
  • 흐림서울23.1℃
  • 흐림밀양24.5℃
  • 흐림문경18.6℃
  • 흐림상주20.2℃
  • 흐림보은20.2℃
  • 흐림정선군15.8℃
  • 흐림영광군22.1℃
  • 흐림태백15.8℃
  • 흐림강진군23.7℃
  • 구름많음통영23.4℃
  • 흐림영천20.6℃
  • 흐림안동19.1℃
  • 흐림남해22.4℃
  • 흐림서귀포23.8℃
  • 흐림대전21.6℃
  • 구름많음북부산24.9℃
  • 흐림인천23.6℃
  • 흐림세종21.4℃
  • 흐림수원22.1℃
  • 흐림목포23.6℃
  • 흐림양산시25.0℃
  • 흐림천안20.5℃
  • 흐림광주22.6℃
  • 구름많음부산24.4℃
  • 흐림순창군20.7℃
  • 흐림서산22.1℃
  • 흐림보성군23.3℃
  • 흐림홍성22.0℃
  • 구름많음거제23.5℃
  • 흐림북춘천17.9℃
  • 구름많음고산24.1℃
  • 흐림울산23.6℃
  • 흐림거창19.4℃
  • 흐림장흥24.5℃
  • 흐림정읍21.3℃
  • 흐림동두천18.7℃
  • 흐림남원23.4℃
  • 구름많음고흥24.2℃
  • 흐림군산22.2℃
  • 흐림의성18.7℃
  • 흐림강릉21.0℃
  • 흐림인제16.5℃
  • 구름많음추풍령19.1℃
  • 흐림강화19.8℃
  • 흐림영덕22.0℃
  • 흐림고창21.6℃
  • 흐림이천18.8℃

공직사회, 남성 육아휴직 낯설지 않아…5년간 2배 급증

이선용 / 기사승인 : 2018-02-20 14:06:00
  • -
  • +
  • 인쇄

공무원수험신문 246-12.jpg
 
 

공직사회의 남성 육아휴직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2012~2017년 육아휴직 사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공무원은 2012756명에서 20171,882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해당기간 동안 11.3%에서 22.6%로 크게 늘어난 셈이다.

 

정부는 부부공동육아 실현과 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남성공무원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촉진하는 방향으로 인사제도를 개선해 왔다. 특히 남성공무원도 여성공무원과 동일하게 자녀당 휴직기간을 3년으로 확대하였고, 남녀 모두 승진에서 불이익을 보지 않도록 둘째자녀부터는 육아휴직 기간 전체를 경력으로 인정하도록 승진제도를 개선하였다.

 

또 지난해 9월부터는 육아휴직 첫 3개월간 육아휴직수당을 2배 인상하여, 휴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더욱이 정부는 올해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공무원이 육아휴직 또는 출산휴가 시 업무대행 공무원 지정을 의무화하도록 이달 중 규정을 정비할 방침이다. 이는 육아휴직으로 인한 부서, 동료에 대한 부담 없이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휴직 대체인력을 확보하여 인력 손실을 방지하도록 할 예정이다.

 

정부는 여성보다 단기간(6개월 미만) 사용 비율이 높은 남성 공무원의 육아휴직이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부가 동일 자녀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휴직할 경우, 첫째 자년에 대한 경력인정범위를 육아휴직 전체기간(3)으로 확대하도록 법령(공무원임용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용 인사혁신국장은 남성공무원의 육아휴직 사용은 매우 활발한 편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남녀 모두가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근 발표한

근무혁신 정책 등을 비롯하여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추구할 수 있는 인사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