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도 공군 일반군무원 공개경쟁채용 및 경력경쟁채용 계획이 발표됐다. 공채의 경우 전체 108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각 직급별 선발예정인원을 보면 △행정 9급(일반) 17명 △행정 9급(장애인) 8명 △사서 9급 1명 △군수 9급(일반) 20명 △군수 9급(장애) 8명 △군사정보 9급 1명 △토목 7급 3명 △시설 9급 4명 △환경 7급 1명 △전기 9급 10명 △전자 9급 11명 △통신 9급 7명 △전산 9급 3명 △일반기계 9급 7명 △항해 7급 3명 △항공기관 9급 3명 △기상예보 9급 1명이다. 다만, 사서 9급과 환경 7급, 전산 9급, 항해 7급은 응시자격이 별도로 주어지므로 각 분야별 제시된 자격증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또 자격증은 필기시험 시행 전일까지 취득해야 유효하다.
공채 필기시험에서 한국사 및 영어 과목은 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하며 응시원서 접수 마감일인 6월 12일까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계급별 기준등급 및 영어능력검정시험 계급별 기준점수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공채 필기시험은 7급의 경우 6과목, 9급은 5과목을 치른다. 필기합격자는 채용예정인원의 1.3배수 범위내에서 선발하며, 동점자의 경우 합격처리한다.
필기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은 공군본부에서 통합하여 실시하며 군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가능성, 예의‧품행 및 성실성 등이 평가요소다.
한편, 경채는 전체 18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수사 8급 1명, 건축 8급 1명, 전산 9급 2명, 용접 8급 1명, 물리분석 7급 1명, 차량 6급 1명, 차량 7급 1명, 차량 8급 6명, 항공지원 8급 1명, 기상 8급 1명, 약무 7급 1명, 재활치료 9급 1명 등이며 1차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필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일정이 진행된다.
이번 채용 일정은 6월 7~12일까지 공채 및 경채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6월 18~20일 경채 서류제출, 7월 19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필기시험은 공채와 경채 모두 8월 11일 실시하며, 필기합격자는 9월 18일 발표한다. 이어 면접시험 10월 29일~11월 2일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11월 9일 확정된다.
시험 관계자는 “시험일정, 합격자 발표, 임용 예정일 등은 부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며 “변경 시는 공군 홈페이지 모집공고란을 통해 별도로 공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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