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수험신문=김민주 기자] 지난 10월 12일 치러진 제2회 충북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에 지원자 절반 이상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 1,510명 중 930명이 실제 시험을 치러 61.58%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 응시현황을 보면 먼저,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한 일반행정 7급의 경우 ▲도일괄 57.42%(458명 지원/263명 응시) ▲청주시 52.36%(233명 지원/122명 응시) ▲충주시 50.00%(64명 지원/32명 응시)이다.
또 9급에서는 시설관리직이 61.76%의 응시율을 기록했으며 전반적으로 응시율이 높았던 운전직은 △도일괄 68.00% △청주시 64.28% △충주시 66.66% △제천시 72.89% △옥천군 57.57% △영동군 73.07% △진천군 76.31% △증평군 70.37% △단양군 70.00%로 확인됐다.
한편, 충북은 이번 시험서 전체 39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필기시험 응시자 930명을 기준으로 실질 경쟁률은 23.8대 1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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