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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생존경쟁’, 문 닫는 공인중개사가 더 많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19-10-24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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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폐업이 개업 앞질러.jpg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정년퇴직 걱정 없는 공인중개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가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9월 공인중개사 개업 건수는 990건이었던 반면 폐업 건수는 1059건으로 집계됐다. 즉 폐업한 공인중개사가 개업한 공인중개사보다 69건이 더 많았다.
 
이는 올해 6월(개업 1156건, 폐업 1189건)에 이어 2번째로 폐업이 개업을 앞지른 것이다. 더욱이 9월의 경우 공인중개사 개업 건수가 6년 만에 세자릿수로 떨어졌다.
 
또 공인중개사협회 19개 지부 중 9월 폐업이 개업을 앞지른 곳은 서울 남부를 비롯하여 부산, 대구, 대전, 울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남 등 총 10곳에 달했다. 이 가운데 경남은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17개월 연속 폐업이 개업보다 많은 지역으로 확인됐다.
 
즉 정부가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전방위적인 규제를 진행하면서, 주택 거래량이 감소했고 그 후폭풍이 공인중개사 업계까지로 번지고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10월 26일 시행되는 ‘2019년도 제30회 공인중개사 시험’에는 31만 2,321명이 지원했다.
 
시험별로는 1차 시험의 경우 193,512명이, 2차 시험은 118,809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시험의 경우 40대 지원자는 62,765명으로 약 32%를 차지했으며 2차 시험에서도 40대 지원자가 37,461명(31.5%)으로 가장 많았다.
 
또 1차 시험의 남성 지원자는 106,589명(55.1%)으로 여성보다 많았으며 2차 시험에서도 남성 지원자는 67,747명(57.0%)으로 여성 지원자 수를 크게 앞질렀다.
 
지부·지사별로는 전체 지원자 중 경기지사 접수자가 34,87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서울남부지사(33,707명), 서울동부지사(32,905명), 서울지역본부(28,711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1‧2차 시험이 동시에 시행되며 올해 시험부터 2차 시험 중 중개실무에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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