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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 18만 5천여 명 426개 시험장서 실력 겨룬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07-03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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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시험 7월 11일 시행…시험장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보다 88개 확대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코로나19로 4개월가량 미뤄졌던 2020년도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이 7월 11일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인사혁신처가 3일 시험장소 및 응시자 준수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은 전국 42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올해 시험장은 지난해 338개보다 88개 확대된 것으로, 코로나19로 시험실별 응시인원을 축소했기 때문이다.

 

2020년도 국가직 9급 공채 지역별 시험장소는 ▲서울 95개 ▲부산 43개 ▲대구 35개 ▲인천 22개 ▲광주 27개 ▲대전 20개 ▲울산 13개 ▲세종 4개 ▲경기 남부 42개(부천, 성남, 수원, 안산, 안양, 오산, 용인, 평택, 의왕. 하남, 군포, 화성, 광주, 과천, 광명) ▲경기 북부 12개(고양, 남양주, 양주, 의정부, 구리, 포천) ▲강원 12개(춘천, 원주) ▲충북 13개(청주) ▲충남 10개(아산, 천안) ▲전북 23개(전주, 익산) ▲전남 8개(목포) ▲경북 11개(구미) ▲경남 32개(창원, 김해) ▲제주 4개(제주) 등이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5월 16일 시행된 5급 공채 1차 시험과 마찬가지로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험실별 수용인원을 예년의 25~30명 수준에서 15명으로 대폭 축소하여 수험생 간 거리를 2배 수준으로 넓힌다.

 

시험장소가 확정된 만큼 수험생들은 시험 전날까지 시험장 위치, 교통편, 이동소요시간 등을 반드시 확인하여 시험 당일 우왕좌왕하는 일이 없도록 효율적인 수험동선을 세워야 한다.

 

인사혁신처 채용관리과는 “수험생들은 시험 전날까지 본인의 응시번호에 맞는 시험장소를 확인해야 하며, 시험 당일 본인 확인을 위한 응시표와 신분증을 소지하고 오전 9시 20분까지 지정된 장소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시험 방역에 대해 인사혁신처는 “시험장 방역 및 수험생 위생관리를 위해 모든 시험실은 08시부터 출입할 수 있다”라며 “수험생은 시험장 출입 전 반드시 손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발열 검사를 받아야 하며, 개인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험장 안팎에서는 불필요한 대화를 자제하고, 대기시간 등에도 다른 수험생과 1.5m 이상 거리를 확보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험 당일 수험생들은 소소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수험생들은 답안을 작성할 때 반드시 문제책 표지의 과목순서에 맞추어 표기하여야 한다.

 

이에 대해 인사혁신처 채용관리과는 “선택과목이 있는 행정직군 응시자는 본인의 응시표에 인쇄된 선택과목 순서에 따라 제4과목과 제5과목의 답안을 표기하여야 한다”라며 “원서접수 시 선택한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을 선택하여 답안을 표기하거나, 선택과목 순서를 바꾸어 표기한 때도 응시표에 기재된 선택과목 순서대로 채점이 됨에 따라 응시생들은 유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7월 11일 오전 11시 40분 시험이 종료된 후 인사혁신처는 당일 오후 2시에 정답가안을 공개하고, 이의제기를 7월 11일 오후 6시부터 7월 17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 후 최종정답을 7월 20일 결정한다.

 

이후 필기시험 점수를 7월 28일과 29일 공개하고, 필기시험 합격자를 8월 20일 발표한다.

 

올해 국가직 9급 공채 시험에는 최종 4,985명 선발에 18만 5,203명이 지원하여 평균 37.2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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