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격자 10명 중 7명 여성, 10월 5일부터 14일간 신규임용후보자 교육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0년도 대구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18명이 확정됐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4일 선발예정인원 109명에 양성평등 및 동점자 등 추가합격자를 포함해 118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시험에서는 남녀 평등한 고용환경을 만들기 위한 ‘양성평등채용목표제’에 따라 남성 응시생 중 교육행정(일반) 직렬 7명을 추가합격자로 선정했다.
모집 분야별 최종합격자는 교육행정 107명(일반 101명, 장애인 4명, 저소득 2명), 전산 4명, 사서 6명, 일반기계 1명 등이다.
합격자의 성별 분포는 여성이 83명으로 전체 70.3%를 기록하였고, 남성 35명(29.7%)이 합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96명(81.4%)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7명(14.4%), 40대 5명(4.2%) 순이었다.
또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력경쟁임용을 제외한 공개경쟁임용의 최연소 합격자는 만 21세이며, 최연장 합격자는 만 42세이다.
한편, 올해 대구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는 10월 5일부터 14일간 대구시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후보자 교육을 마친 후 11월 1일부터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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