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0년 제29회 공인노무사 자격시험 결과, 면접자 전원이 최종합격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발표에 따르면, 올해 공인노무사 면접 시험에는 대상자 343명 모두 응시하여 전원 합격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합격률은 100%를 기록하게 됐다. 지난해의 경우 응시자 303명 모두 최종 합격했다.
공인노무사 면접 시험은 2004년 이래 최대 11명에서 최소 1명까지의 탈락자를 냈으며 거의 매년 탈락자가 속출했다. 그러나 2017년부터 면접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고, 올해 또한 면접 탈락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근 9년간 면접 불합격자(응시자, 최종 합격자)는 ▲2011년 7명(251명, 244명) ▲2012년 2명(257명, 255명) ▲2013년 1명(252명, 251명) ▲2014년 4명(251명, 247명) ▲2015년 0명(254명, 254명) ▲2016년 1명(250명, 249명) ▲2017년 0명(254명, 254명) ▲2018년 0명(300명, 300명) ▲2019년 0명(303명, 303명)으로 평균 1.8명의 탈락자가 발생했다.
한편, 올해 합격자 중 20대는 231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00명, 40대 11명, 50대 1명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성 합격자가 197명으로 57.4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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