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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58.8%, ‘언택트’로 회사생활 ‘시작’

이선용 / 기사승인 : 2021-04-09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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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첫 회사생활 언택트로 시작.jpg


‘출·퇴근 이동시간 스트레스 없어 좋아’ vs ‘업무 적응 어려워 불편’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확대되면서 신입사원의 첫 회사생활에도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가 알바몬과 함께 ‘비대면 첫 출근’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신입사원 10명 중 6명이 ‘언택트’로 첫 회사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2일부터 5일간 최근 1년 새 신입사원으로 취업에 성공한 직장인 425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경험과 재택 시 불편함 정도에 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먼저, 설문 참여자들에게 입사 후 재택근무를 경험했는지 질문했다. 그 결과 58.8%가 ‘재택근무를 경험했다’라고 응답했다.

 

또 회사와 업무에 적응하기도 전에 재택근무를 경험한 신입사원들은 어떤 심경이었을지 알아보는 질문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했다’라는 응답이 30.4%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출·퇴근 이동시간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어 기뻤다’라는 응답도 26.4%로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는 ▲일에 적응하기까지 오래 걸렸다 26.0% ▲일하는 것을 직접 보고 배울 기회가 없어 아쉬웠다 25.6% ▲첫인상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어 좋았다 14.8% 등이었다.

 

또 신입사원으로서 재택근무 시 불편함을 겪었냐는 질문에는 직장인 50.8%가 ‘아니오’라고 답했다.

 

전례 없는 근무환경에 놓였던 ‘언택트 신입사원’으로서 느꼈던 심경은 다소 부정적인 반응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재택근무 자체에 불편함을 느낀 신입사원은 49.2%로 절반 이하의 응답률을 보였다.

 

불편함을 느낀 이유로는, ‘업무 관련 문의나 타 부서에 협조를 구할 때 어려움이 있었다’라는 응답이 33.3%로 1위에 꼽혔다. 이어 ‘대면 피드백을 받을 수 없어서 답답했다(27.6%)’, ‘재택근무를 위한 시스템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17.1%)’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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