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예비법조인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제6회 모의행정심판 경연대회 본선 진출팀이 확정됐다.
국민권익위는 “7월 11일까지 제출한 과제에 대한 서면 자료 심사를 통해 총 8개 본선 진출팀을 선발했다”라며 “본선 진출팀(가나다순)은 모행심심행, 소확행, 성심행심, 신사독행, 크누로(KNULAW), 호심(虎心), 행심이들, 행필승소 8개팀이다”라고 밝혔다.
본선은 8월 26일 정부세종청사 국민권익위 7층 심판정 등에서 현장 경연방식으로 개최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될 수 있다.
국민권익위 민성심 행정심판 국장은 “앞으로 국민권익의 보호와 증진을 위해 일하게 될 예비법조인인 법학 분야 대학원생들에게 대표적 권익구제 제도인 행정심판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연대회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8개 팀 모두에게는 국민권익위원장 상장이 수여되며, 대상,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하는 팀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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