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최근 의학계열 정시 정원 증가와 약대 신입학 학부 전환으로 대입에 다시 도전하는 반수·N수생이 급증하고 있다. 의대 신입학 정시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전체 신입학 정원의 40%까지 증가했으며, 약대 신입학 통합 6년제 선발로 1,743명이 추가되었다.
또한 2020년 의치한수(의대·치대·한의대·수의대) 자퇴율은 5.28%에 달하며, 3년간 의학계열 자퇴 인원이 2019학년도 117명에서 2021학년도 171명으로 자퇴율이 약 146%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로 의학계열 편입학은 최근 3개년 중 최다 인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는 기존에 수능 고득점을 받고 반수나 재수를 준비하던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희소식으로 작용하였다. 정시 확대 기조와 6년제 약대 신입생 선발을 통해 정시 모집인원이 늘어나고 있는 현재 상황은, 1~2문제 차이로 희망 대학을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의 재도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지방 의학계열을 포함한 상위권 자연계열 학생들은 희망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재수보다는 반수를 선택할 가능성이 크며, 결국 반수에 성공한 학생들이 자퇴하면서 그만큼 결손인원이 생기고 그 인원을 편입학으로 선발하게 된다.
그리고 의학계열 자퇴생의 증가는 결과적으로 편입 준비생들에게는 확실한 기회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메가스터디교육그룹 (주)아이비김영의 대학편입 대표브랜드인 김영편입은 ‘의학계열 파이널 모의고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21일(일)에 실시하는 이번 모의고사는 서울대 및 최상위권 대학 박사급 연구진이 직접 출제하며, 전원 의약학계열 출신 전문 검수단이 운영한다. 또한 MDP 수험생이 편입학 시험 유형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모의고사 성적 결과에 따른 생물/화학 취약 파트를 집중하여 점검할 수 있다.
김영편입 관계자에 따르면 “의학계열 편입학은 공인영어성적과 GPA도 중요하지만, 합격의 핵심은 의학계열 필답고사라고 할 수 있다. 정량평가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필답고사 준비가 중요하며, 이번 의학계열 파이널 모의고사를 통해 과목별 정확한 내 위치 확인을 물론, 취약 파트를 정확하게 파악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김영편입의 ‘의학계열 파이널 모의고사’의 접수 마감 일자는 11월 20일(토) 22시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응시 모두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김영편입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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