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온라인 평생교육의 필요성을 확인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지난 2년간 오프라인 수업 중심이었던 기존의 학교 및 대학들은 과거 오프라인 교육의 보조수단 정도로만 여겼던 온라인 시스템을 급히 전면 도입해야만 했다. 그러나 충분한 준비 없이 갑작스레 시작된 온라인 수업은 수많은 문제를 낳으며 교육 현장을 혼란에 빠뜨렸다.
서버 다운 등 기술적인 문제 외에도, 수업의 질 저하와 학습결손, 교육 격차 등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게 됐다.
언제 끝날지 모르고 또 언제 새로운 팬데믹이 올지 모르는 현시대에서,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양질의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제 온라인 수업은 오프라인 수업의 보조수단이 아닌 독자적인 주요 수업형태로 인식되고 있다.
이처럼 많은 오프라인 교육기관들이 혼란을 겪는 중, 온라인 평생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한사평)은 온라인 학습자들의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부 평가인증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인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에 따르면, 코로나 상황에서도 학습자들의 수강 상담이 증가하고 있다.
한사평 관계자는 “팬데믹 상황으로 불거진 교육 공백과 이를 채우고자 하는 학습자들의 배움 욕구가, 온라인 교육을 17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전문 노하우를 축적해온 본 교육원으로 향한 것으로 인지하고 있다”며 “본 교육원은, 자체 개발한 질 높은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학습 환경을 구축했으며, 학습 중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원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팬데믹 시대에 적합한 온라인수업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사평에는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평생교육사2급, 청소년지도사필기면제, 장애영유아를위한보육교사, 경영학 등 다양한 국가자격증 및 학위취득 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각 교육과정에 따라 관련된 민간자격증도 추가로 취득 가능하다.
한사평은 2022년 1학기인 12월 21일 개강반과 1월 18일 개강반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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