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최근 서울 동작구가 코로나19 극복 심리상담을 연중 지원하겠다고 밝히는 등 전국 지자체 및 대학에서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심리 상담 및 치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 불안, 고립감과 우울감 등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이중현)은 이미 2020년 4월부터 사내에 임직원 전용의 심리상담실 ‘마음, 쉼’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마음 건강을 챙기고 있다.
에듀윌은 점점 마음의 병으로 힘들어 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지면서 직원들이 제때 심리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실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에듀윌 임직원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 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심리상담실에는 다수의 대학 및 기업체에서 풍부한 심리 상담 경험을 보유한 상담심리 전문가가 상주,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상담심리 전문가와 일대일 만남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종종 심리상담을 받는다는 한 에듀윌 직원은 “개인적인 고민 때문에 상담을 받고 싶었는데, 상담 비용도 부담되고 막상 시간을 내기도 쉽지 않다”면서, “심리상담실이 본사에 위치해 근무 중에도 자유롭게 상담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에듀윌 대표 복지 중 하나인 심리상담실에서는 임직원 1:1 맞춤 상담을 비롯해 심리검사 및 해석, 정신건강 관련 프로그램, 팀소통 프로그램, 임직원 가족 대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