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AI독서 플랫폼 젤리페이지(대표 김희선)가 페어런트테크(Parent tech) 서비스를 선보이며 디지털독서 문화를 새로이 넓히고 있다.
젤리페이지는 부모가 자녀의 독서지도를 관여할 수 있는 ‘페어런트테크’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페어런트테크란 IT기술 기반으로 부모의 자녀 교육을 돕는 서비스를 말한다.
부모가 직접 자녀의 문해력 수준이나 취향을 고려해 콘텐츠의 범주를 정하고, 미션과 보상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에듀테크를 보완한 서비스이다.
성인과 아동 회원들을 위한 각기 다른 맞춤형 UX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한우리 독서토론논술 회원 12만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 오픈하여 다양한 독서활동에 따른 빅데이터를 축적 및 분석을 통하여 AI기술을 넓혀 가고 있다.
기능으로는 부모가 자녀의 문해력에 맞게 독서 연령 범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대시보드’, 부모가 제시한 미션도서를 모두 수행할 시 자녀가 보상받는 ‘퀘스트’ 등이 있다.
성인 회원들은 AI추천 및 서점출신 MD들이 선정한 인기 전자책 및 베스트셀러를 사용자의 독서 패턴에 맞게 추천받게 되며, 매월 1일, 15일마다 전자책을 무료로 이용하는 ‘젤리패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어린이과학동아’의 연재만화, 밝은 미래의 ‘위기탈출 넘버원’ 등의 학습 웹툰을 제작했으며 청소년 과학잡지 ‘Epi’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젤리페이지의 주세훈 COO는 “젤리페이지는 연령과 취향에 맞춰 개인화된 맞춤형 콘텐츠를 다각적으로 제공하는 가족독서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진화된 IT기술과 다양한 포맷의 지식콘텐츠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독서생활에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젤리페이지는 대성마이맥과 한우리 독서토론논술을 운영하는 디지털대성이 투자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