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2년도 제13회 법조윤리시험에는 총 2,171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13회 법조윤리시험은 고려대 법학관신관 등 10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구체적인 시험장소와 응시인원은 ▲고려대 법학관신관 230명 ▲고려대 우당교양관 274명 ▲성균관대 퇴계인문관 387명 ▲연세대 백양관 317명 ▲중앙대 103관 242명 ▲부산대 경제통상관 197명 ▲경북대 제4합동강의동 176명 ▲전남대 진리관 132명 ▲충남대 백마교양교육관 196명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대강당 20명 등이다.
시험은 오전 11시부터 12시 10분까지 70분간 진행되며, 응시자는 10시 2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시험장 입장 시 발열 체크와 손 소독, 응시표 확인 등의 절차를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시험이 종료된 후에는 시험관리관의 지시에 따라 퇴실하되 앞사람과의 간격을 충분히 고려하여 질서 있게 이동해야 한다.
한편, ‘2021년도 제12회 법조윤리시험’에는 응시자 2,256명 중 2,177명이 합격하여 96.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법조윤리시험 합격률에 대해 법무부는 “12회 시험은 변호사에게 필요한 직업윤리 및 관련 법령의 이해와 지식을 묻는 일반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제시된 사실관계를 통해 쟁점에 대한 사고력, 응용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문제도 적절히 안분함으로써 적정한 난이도를 유지하고 변별력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출제하였다”라고 설명했다.
참고로, 법조윤리시험은 변호사시험 합격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각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조윤리 과목을 이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되고 있다. 합격 기준은 70점 이상으로, 객관식 40문항 중 28문항 이상 정답을 획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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