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애도기간 지정에 따라 11월 5일까지 합동 분향소 운영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이태원 사고 사망자의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이태원 관할 구청인 용산구는 31일 오전 10시 30분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각 자치구는 순차적으로 금일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치구별 운영 장소 및 운영 시간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각 자치구는 국가 애도 기간 중 자치구 주관 및 민간 축제에 대해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등 추모 분위기를 저해할 수 있는 행사를 자제할 방침이며, 유가족에 대해 자치구 직원 1:1 연결을 통해 장례 지원 및 유가족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유가족들을 위한 장례 절차 등 후속 조치를 위한 모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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