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대한민국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법제 교육이 열린다.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법제관(4~6학년 초등학생 대상)과 청소년법제관(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대상)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어린이법제관 1,300명과 10개 내외의 중·고등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청소년법제관 250여 명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법제관과 청소년법제관이 되면 법제처에서 제공하는 헌법, 입법과정 등 법제 교육은 물론 모의 법안 또는 학교 규칙 만들기, 토론과 법령 퀴즈 대회 등 다양한 법 관련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법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활동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법제처 홈페이지, 법제처 공식 블로그 및 전국 초·중·고등학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법제처는 미래세대가 법과 친해지고 준법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2008년부터 어린이법제관을, 2012년부터는 청소년법제관 사업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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