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마성배 기자] 대치동 소수정예 재수학원, 대치청출어람이 인서울반과 인퍼스트반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
현재 이 학원에서는 수능 성적에 따라, 3~5등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서울반과, 2~3등급을 위한 상위권대 목표 인퍼스트반을 개설했다.
인서울반은 재종반 형태로 전과목을 균형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인퍼스트반은 선택 수강이 가능해 자기주도학습시간을 최대 확보할 수 있다.
일반적인 대치동재수학원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인서울반과 인퍼스트반은 모두 소수정예 인원으로 운영된다.
특히 수학의 경우 반정원을 8명으로 제한해 실질적인 개인 맞춤형 관리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3시간 단위, 주 20시간 몰입 수업을 진행해 확실한 결과를 이끌어 내는 것이 학원의 목표다.
국어는 독서, 문학, 선택과목과 같은 기본수업에 클리닉 수업을 추가해 구성했다. 논리적 글읽기 훈련을 통해 비문학 파트에 대비하는 독해클리닉과, 수능 필수 문학작품들의 맥을 짚는 EBS문학클리닉은 대치재수학원에서는 보기 드문 구성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영어는 안전한 2등급 완성을 목표로, 혹독한 어휘테스트와 정확한 독해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지도한다. 탐구 과목은 선택 수강이 가능하며, 한국사는 무료 특강으로 제공된다.
학원 관계자는 “재수생에게 주중 수업만큼 중요한 것이 주말 공부와 시간 관리”라며, 이를 위해 “클리닉이 병행된 수학 미니모의고사와 이감 한수모의고사와 개별클리닉으로 바쁘고 알찬 주말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 학원에는 탐구과목 확인테스트 후 개인 클리닉 시간과 주중에 외운 영단어들을 재확인하는 테스트 시간이 마련돼 있다.
주말학습관리가 실질적으로 운영되는 이유는 대치청출어람의 ‘노샐틈관리시스템’ 때문이다. 학생 1명 당 5명의 선생님을 배정해 수업부터 생활관리, 입시상담에 이르기까지 수험생활 전반에 걸쳐 관리하기에 주말 시간을 확실히 잡는 것도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주중 밤 11시까지 관리 선생님이 상주해 학생들을 관리하기 때문에 대치동 기숙학원을 찾는 지방 학생들도 부담없이 대치청출어람과 연계된 대치동 학사 및 고시원 등에서 생활하며 수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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