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라도 싱글벙글’ 1인 가구 지원사업으로 달라진 생활상 영상으로 제작...6월 30일 접수 마감
[공무원수험신문=마성배 기자] 서울시는 1인 가구 지원사업(정책)을 널리 알리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혼자라도 싱글벙글, 1인 가구 정책홍보 영상 시민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생한 ‘1인 가구 정책’을 주제로,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숏폼과 일상 브이로그를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예비, 1차, 최종 심사 및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총 46점의 우수 영상을 선정해 대상 1명(30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150만 원), 우수상 3명(각 70만 원), 장려상 10명(각 30만 원), 참여상 30명(각 5만 원)에게 시상을 수여한다. 우수 영상은 서울시 공식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서울시민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출품작은 서울시에서 지정한 ‘서울시 1인 가구 지원사업 목록’에 있는 사업을 주제로 제작해야 한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퇴원 후 일상 회복 서비스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안심마을 보안관 ▲안심귀가 택시 서비스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울시 안심장비 지원 ▲서울시 1인 가구 지원센터(맞춤형 프로그램, 상담 및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 등이 있다.
공모 분야는 일반 영상·숏폼 영상 2개 분야로, 작품 수량 제한 없이 제출할 수 있다.
출품 규격은 ▲일반 영상은 5분 이내 동영상으로 1920×1080픽셀 이상(16:9) ▲숏폼 영상은 30~120초 이내 동영상으로 1080×1920픽셀 이상(9:16) 이다. 두 분야 공통으로 HD 화질 이상의 mp4, avi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참가는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 소재 직장·학교에 다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6월 30일(금)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서울 1인 가구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는 149만 1인 가구의 현실적인 어려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운영 중으로, 1인 가구에 대한 지원 정책을 널리 알리고 보다 다양한 정책이 마련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라며 “자신의 진솔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서울시민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인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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