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켤 때마다 영어단어를 공부해요! 퀴즈 풀고 돈 버는 앱
[공무원수험신문=마성배 기자] 10년차 교육업체 출신 기획자들과 리워드 앱 개발자들이 만나 영단어 퀴즈 풀 때마다 돈버는 어플 ‘똑똑보카’가 지난달 28일 출시됐다.
업체측은 동기부여 없이는 혼자 하기 힘든 공부, ‘똑똑보카’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캐시’라는 금전적 보상을 제공해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똑똑보카는 잠금화면에서 영단어 퀴즈를 푼 사용자에게 ‘캐시’를 주는 돈버는 학습 어플리케이션으로 영어단어를 공부하면서 앱테크를 할 수 있다.
또 사용자는 매일 잠금화면에서 30개의 새로운 단어를 학습할 수 있다.
학습한 단어는 ‘돈버는 똑똑 퀴즈’로 복습할 수 있고, 퀴즈를 맞추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캐시’를 즉시 지급한다.
학습 어플리케이션으로 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은 왜 어려울까? 바로 동기부여가 없어서이다. 해당 어플은 기존 학습 어플리케이션에 부재했던 ‘동기부여’를 ‘캐시'’는 요소로 해결했다.
교육 서비스에서 리워드(보상)를 통해 긍정적인 행동이 꾸준히 유지되는 것을 데이터로 직접 확인했기에, '금전적 보상'이 영어단어 공부에도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겠다고 확신했다.
똑똑보카는 스마트폰 켤 때마다, 영단어 반복 노출한다. 망각곡선 이론에 맞춰 반복노출로 암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루 평균 50회 이상 확인하는 스마트폰 잠금화면을 통해 매일 30개의 단어를 노출시켜 반복 학습을 돕는다.
초등, 중등, 수능, 토익, 생활영어(기초/고급) 등 나한테 맞는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 있어 맞춤 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경선식 영단어’로 알려진 경선식에듀와 제휴하여, 무려 10,467개의 단어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잠금화면에서 학습한 30개의 단어는 단순히 암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확히 학습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돈 버는 똑똑퀴즈’로 출제된다. 학습-평가-보상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학습환경을 만들어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업체 대표는 “영어단어를 시작으로, 앞으로 일어, 중국어 등 더 많은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확장해나갈 것”이라며 “똑똑보카는 캐시 보상 등 학습 유인으로 공부습관을 만들어주는 대표 리워드형 학습 어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어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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