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서광석 기자] 제주도교육청이 올해 새내기 공무원 69명을 확정했다.
21일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023년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69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417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하여 평균 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 8월 11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시행하여 69명을 최종합격자로 결정했다.
직렬별 합격자는 △교육행정(일반) 37명 △교육행정(저소득층) 1명 △전산 4명 △사서 8명 △보건 2명 △식품위생 1명 △시설관리 16명으로 총 69명이다.
합격자 중 여성은 41명으로 전체 59%를 차지했고, 남성 28명(41%)이 합격했다.
또 연령대별로는 20대 39명(56%), 30대 20명(29%), 40대 8명(12%), 50대 2명(3%)으로 집계됐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오는 8월 28일 임용후보자 등록하고, 2주간 기본교육 훈련을 마친 후 순차적으로 임용계획에 따라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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