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30일 임용후보자 등록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전북교육청이 올해 신규 공무원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21일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90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험에는 총 1,376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했고,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190명을 최종 합격자로 결정했다.
직렬별 합격자는 ▲교육행정 133명 ▲전산 7명 ▲사서 5명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2명 ▲식품위생 3명 ▲기록연구 2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8명 ▲시설관리(일반) 9명 ▲운전(일반) 18명이다.
또 최종합격자 중 장애인 5명, 저소득층 3명을 선발해 공직 임용의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합격자의 연령별 현황으로는 20대가 147명으로 77.4%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29명(15.3%) △40대 이상 14명(7.4%) 등이었다.
이번 시험의 최고령 합격자는 53세(교육행정)였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20세(교육행정)로 확인됐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오는 29~30일까지 전북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이후 9월 14~22일까지 전북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후보자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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