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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경찰공무원 2,278명 교육 마치고, 현장 투입

이선용 / 기사승인 : 2023-08-21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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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찰학교 신임경찰 제312기 졸업식 개최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신임 경찰공무원 2,278명이 교육을 마치고 현장에 투입된다.

 

중앙경찰학교(학교장 직무대리 이재영)는 지난 18일 신임경찰 제312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윤희근 경찰청장, 국가경찰위원장, 충주시장과 신임경찰 졸업생 2,278명(남 1,711/여 567) 및 졸업생 가족 등 6,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졸업생 2,278명 중 공개경쟁 채용 인원은 1,984명(101경비단 62명 포함)이고, 경찰행정학과·사이버수사·안보수사·재난사고·무도·학대예방 등 14개 분야의 경력경쟁 채용 인원은 294명이다.

 

또 졸업생들은 지난해 12월 26일 입교하여 34주간(약 8개월) 현장 사례 중심 실무교육 및 사격·실전 체포술·긴급차량 운용 등 현장 대응에 필수적인 교육훈련을 받고 이를 실제 치안 현장에서 적용하는 현장실습까지 모두 수료했다.

 

이번 졸업식에서 대통령상은 종합성적 최우수자 1위 여정호 순경(25세, 남)이, 국무총리상은 종합성적 2위 이주형 순경(28세, 남)이, 행안부 장관상은 종합성적 3위 정인석 순경(35세, 남)이 각각 수상했다.

 

졸업생을 대표하여 안길상 순경(30세, 남)과 진혜인 순경(24세, 여)은 국민의 바람에 부응하는 공정하고 당당한 경찰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복무 선서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그 순간, 적어도 걷지는 않겠다는 초심을 바탕으로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312기 졸업자 중에는 두 딸을 키우며 경찰 시험을 준비해 꿈을 이룬 조효준 순경(33세, 여), 아버지와 형에 이어 경찰관이 된 조용수(26세, 남) 순경 등 화제의 인물도 많았다.

 

조효준 순경은 “딸 둘을 키우면서 생업에 종사하며 공부하던 수험생 생활을 지나 대한민국의 경찰이 됐다”라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늘 배우려는 의지를 가지고 국민의 일상을 지키겠다”라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조용수 순경은 “아버지와 형을 보며 경찰관이라는 꿈을 키운 만큼 끊임없이 정진하고 노력하겠으니 지켜봐 달라.”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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