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서광석 기자] GN 바디닥터가 유튜브 채널 ‘콘소(CONSO)’의 웹예능 ‘B급 청문회 시즌2’를 통한 마케팅을 확대한다.
지난 15일 공개된 웹예능 ‘B급 청문회 시즌2’는 과거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했던 개그맨들이 당시를 회상하며 자유로운 토크로 구독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B급 청문회 위원장 역할을 맡은 최성민의 배경에는 BODY DOCTOR(바디닥터) 로고가 배치됐다. 제품에 대한 설명이나 홍보 없이 영상을 보는 구독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브랜딩이 되는 효과를 노린 것이다.
마케팅 효과는 즉시 나타났다. 방송이 나간 후 검색량과 홈페이지 유입량이 160% 이상 증가한 것. 회사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한 브랜딩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GN 바디닥터=헬스케어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가정용 의료기기와 미용기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가질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N 바디닥터는 기존 자동케겔운동기와 EMS저주파허리벨트, 좌훈기 외에 심부발열기도 10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펨테크 도쿄’(FEMTECH TOKYO)에 참가하여 주요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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