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생 대입 성공, 몰입 공부와 소속감 있는 생활관리부터
[공무원수험신문=마성배 기자] 검정고시 재수학원, 대치청출어람이 자퇴생 수능 기초를 위한 2025학년도 대비 재수준비반을 개강한다.
자퇴생, 유학복귀생, 대안학교 졸업생 등 홈스쿨러들과 기초가 부족한 대입준비생들이다.
재수기초반으로도 불리는 대치동 재수준비반은 내년 3월 재수정규반 개강 전까지 수능 기본개념 총정리, 학습 습관, 생활 습관의 재정립을 위한 단기 집중 프로그램이다.
대치청출어람 관계자는 “고등학교 자퇴 후 대입 검정고시와 수능을 동시에 준비하는 학생들을 돕는 전문학원이 부재한 현실에서 강남뿐만 아니라 지방 학생들로부터도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지난 7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자랑하는 국내 유일의 대안교육프로그램이다”라고 강조했다.
재수준비반은 일반적인 대입검정고시학원과 달리, 소그룹 과외식 수업과 기존 재수생들과 같은 일과와 관리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과목별로 살펴보면 수학은 3시간 단위 주 20시간 이상 정규 수업과 클리닉 수업을 몰입형 과외식 수업으로 진행된다. 클리닉 수업은 학생이 이해할 때까지 묻고 답하는 완전 해결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업 후에는 담임 멘토의 학습 관리가 이어진다.
국어 수업은 독서, 문학, 독해클리닉, 모의고사 등 구성으로 주 10시간 진행된다. 특히 독해클리닉는 대치동 25년 노하우가 담긴 수업으로, 비문학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과정이다.
영어 수업은 주2회 독해를 정확하게 할 수 있는 기본기 훈련과 혹독한 어휘 테스트에 주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3월 정규반 수업에 필요한 기본 영어 능력을 다진다.
수험생을 위한 강의와 생활 관리는 대치청출어람학원의 노하우를 담은 ‘노샐틈 관리시스템’과 과외식 수업의 장점을 살린 개인맞춤형 지도를 바탕으로 한다. 15년 이상 경력의 실력 있는 재수정규반 강사진과 관리 선생님들의 협업으로 이뤄진다.
노샐틈관리시스템은 1:5 밀착 케어로, 학생 1명을 대상으로 과목 담임선생님, 생활관리 선생님, 학습관리 선생님, 과목 멘토 선생님 및 입시컨설팅 선생님 총 5명이 수험생활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다면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노샐틈 관리는 12월부터 주말관리를 포함하는데, 주로 주간테스트와 1:1 수학클리닉, 담임 상담 등으로 주중 학습과 연계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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