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공무원수험신문=마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미래형 스마트 학습 환경 구축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스마트 환경 기반으로 미래형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디지털 기자재 체험을 목적으로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교와 스마트 학습 환경에 관심 있는 교직원 300여 명이 참여해 오는 24일부터 3일간 남부청사에서 개최한다.
교직원 580여 명이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속에 열릴 이번 세미나는 ‘미래를 교실로, 상상을 현실로, 스마트한 미래 학교 사용 설명서’를 주제로 특강, 스마트 환경 지원, 기자재 체험이 진행된다.
특강은 3일 동안 진행되며, 교육과정 중심의 스마트한 학습 공간 구축을 주제로, 권정민 서울교대 교수(24일), 조진일 한국교육개발원 소장(25일), 김혜숙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25일)이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은 분임별로 20명씩 구성해 20분 동안 진행하며 ▲스마트하게 건강해 GYM ▲안전한 학교 지킴이 ▲올인원 수업을 위한 전자칠판 ▲VR로 배우는 가상 현실 수업 ▲온라인 수업을 위한 스튜디오 ▲쌍방향 능동형 학습 시스템 등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6개 영역 스마트 기자재 체험을 준비했다.
도교육청 김귀태 학교공간조성담당관은 “580여 명 교사들이 참여할 정도로 현장에서 스마트 교실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미래 교실에 대한 상상이 현실에 적용될 수 있는 미래형 학습 공간 구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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