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교육계에서는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을 결합한 ‘STEAM 교육’이 주목받고 있다. 여러 지식을 융합해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예술적 감성까지 함께 기르는 STEAM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외우고 시험을 치르는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적 사고력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동탄 오산동에 자리한 아동 미술학원 ‘라인아뜰리에’가 눈길을 끌고 있다. 4년째 꾸준한 운영을 이어가며 지역 내 유아 미술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진행된 겨울방학 특강 역시 단기간에 모집이 완료될 정도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한다.
‘라인아뜰리에’를 이끌고 있는 박선연 원장은 대학에서 회화와 서양화를 전공하고, 국민대학교에서 미술 교육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미술 정교사 자격증을 갖추고 있어 전문성과 교육적 통찰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자체 미술 커리큘럼은 예술적 감각을 기르는 동시에 아이들의 인지·정서 발달을 균형있게 도모하도록 고안된 것이 특징이다.
‘라인아뜰리에’의 대표적인 인기 프로그램으로는 주말·방학 시즌에 열리는 '아크릴 작가 수업'과 ‘피규어 컬러링 클래스’가 있다. 접수 시작과 동시에 대기자가 생길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이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재료와 다양한 채색 기법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학원 측은 전한다.
정규반 또한 주목할 만하다.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뉜 소수정예 그룹 수업(클래스당 10명 미만)으로 운영되며, 각 아이마다 수준과 성향에 맞춘 1:1 맞춤 지도가 이뤄진다. 단순히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는 것을 넘어, 촉각과 시각을 활용해 자기 주도적으로 작품을 완성해나가는 과정이 수업의 핵심이다. 이 덕분에 아이들은 미술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기 표현 능력을 자유롭게 기를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 더해 학부모 만족도 또한 높다. 수업이 끝난 뒤, 아이들이 작업한 내용과 사진 등을 학부모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앱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 한 학부모는 “아이가 어떤 활동을 했는지, 어떤 점을 즐거워했는지 실시간에 가깝게 알 수 있어 안심되고 신뢰가 간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라인아뜰리에’는 동탄역과 인접해 있어, 1동탄을 비롯한 2동탄, 화성 병점, 오산 등에서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보다 구체적인 수업 정보와 커리큘럼, 방문 상담 문의는 학원 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융합 시대에 걸맞은 창의력과 예술적 감성을 한곳에서 얻고자 한다면, ‘라인아뜰리에’가 주목할 만한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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