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법행행시 PSAT 첫해, 1차 합격선 ‘뚝’…법원사무 66.667점, 등기사무 61.667점 ‘역대 최저’

  • 맑음북강릉16.8℃
  • 맑음세종20.5℃
  • 맑음완도22.4℃
  • 맑음통영22.1℃
  • 맑음해남21.2℃
  • 맑음태백11.9℃
  • 맑음고창군21.0℃
  • 맑음보령20.7℃
  • 맑음창원22.1℃
  • 맑음동해17.7℃
  • 맑음울진18.9℃
  • 맑음이천17.2℃
  • 맑음영주16.8℃
  • 맑음산청20.4℃
  • 맑음강화18.5℃
  • 맑음흑산도24.6℃
  • 맑음거창18.7℃
  • 맑음장수17.8℃
  • 맑음영월16.6℃
  • 맑음장흥22.0℃
  • 맑음서울22.1℃
  • 맑음구미19.6℃
  • 맑음청주22.7℃
  • 맑음원주18.0℃
  • 맑음남원21.3℃
  • 맑음문경18.4℃
  • 맑음홍천15.3℃
  • 맑음합천20.5℃
  • 맑음군산22.2℃
  • 맑음울릉도22.5℃
  • 구름많음성산25.7℃
  • 구름조금서귀포26.2℃
  • 맑음청송군16.0℃
  • 맑음임실19.1℃
  • 맑음봉화13.7℃
  • 맑음춘천17.4℃
  • 맑음철원17.5℃
  • 맑음강릉19.3℃
  • 맑음양산시23.1℃
  • 맑음밀양21.5℃
  • 맑음김해시21.4℃
  • 맑음목포23.4℃
  • 맑음서청주18.4℃
  • 맑음함양군19.8℃
  • 맑음영광군21.3℃
  • 구름조금경주시21.8℃
  • 맑음속초18.3℃
  • 맑음의성17.6℃
  • 맑음진주19.7℃
  • 맑음홍성19.0℃
  • 맑음제천15.1℃
  • 맑음안동19.0℃
  • 맑음서산20.6℃
  • 맑음순창군20.1℃
  • 맑음파주17.9℃
  • 구름조금제주25.7℃
  • 맑음진도군21.1℃
  • 맑음고창21.1℃
  • 맑음부여20.1℃
  • 맑음인천23.5℃
  • 맑음정읍20.8℃
  • 맑음대전21.2℃
  • 맑음거제20.8℃
  • 맑음전주21.7℃
  • 맑음북춘천16.8℃
  • 맑음보은18.7℃
  • 맑음충주18.1℃
  • 맑음포항21.8℃
  • 구름조금고산24.4℃
  • 맑음동두천18.1℃
  • 맑음광양시23.0℃
  • 맑음남해22.1℃
  • 맑음고흥20.9℃
  • 맑음수원18.9℃
  • 맑음정선군14.8℃
  • 맑음천안17.5℃
  • 맑음금산19.3℃
  • 맑음순천20.1℃
  • 맑음양평17.9℃
  • 맑음의령군18.3℃
  • 맑음백령도21.3℃
  • 맑음부안21.1℃
  • 맑음상주19.7℃
  • 맑음강진군22.4℃
  • 맑음울산21.6℃
  • 맑음부산23.2℃
  • 맑음영천18.0℃
  • 맑음대관령8.1℃
  • 맑음여수23.7℃
  • 맑음북부산23.6℃
  • 맑음인제14.7℃
  • 맑음대구19.5℃
  • 맑음광주22.2℃
  • 맑음보성군21.5℃
  • 맑음영덕18.5℃
  • 맑음추풍령17.7℃
  • 맑음북창원22.2℃

법행행시 PSAT 첫해, 1차 합격선 ‘뚝’…법원사무 66.667점, 등기사무 61.667점 ‘역대 최저’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7 10:44:50
  • -
  • +
  • 인쇄
1차 시험 합격자...법원사무 108명, 등기사무 30명
전체 합격자 최연소는 법원사무 19세, 최고령은 등기사무 50세
최근 10년간 최저 합격선…PSAT 도입 영향 뚜렷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올해 법원행정고등고시 1차 시험에서 처음으로 PSAT(공직적격성평가)이 도입된 가운데, 법원사무와 등기사무직 모두 1차 합격선이 전년도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행정처는 지난 3월 8일 치러진 제43회 법원행정고등고시 제1차 시험 합격자 명단을 3월 26일 공개했다. 합격선은 법원사무직 66.667점, 등기사무직 61.667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7.5점, 3.333점 하락했다.

이번 1차 시험 합격자는 법원사무 108명, 등기사무 30명으로, 선발 예정인원(법원사무 7명, 등기사무 2명)의 15배수 내외에서 결정됐다. 이는 2023년부터 적용된 ‘1차 시험 합격자 15배수 상향 조정’ 방침에 따른 것이다.

과목별 평균점수는 법원사무 기준 ▲헌법 80.296점 ▲언어논리 83.310점 ▲자료해석 64.491점 ▲상황판단 73.356점으로 전체(헌법 제외) 평균점수는 73.719점으로 나타났다.

등기사무는 ▲헌법 78.533점 ▲언어논리 78.000점 ▲자료해석 57.667점 ▲상황판단 69.917점이며, 전체(헌법 제외) 평균점수는 68.528점으로 법원사무 평균보다 5.19점 낮았다.

응시자의 학력은 법원사무직 기준으로 ▲대졸 이상이 90명(83.33%) ▲대학재학(중퇴 포함) 18명(16.67%)이었다. 등기사무도 25명(83.33%)이 대졸 이상, 5명(16.67%)이 대학 재학 중이었다.

연령 분포를 보면 법원사무직 합격자의 최연소는 19세, 최고령은 48세였으며, 30세 이상은 64명, 30세 미만은 44명으로 나타났다. 등기사무직은 최연소 합격자가 23세, 최고령은 50세였고, 30세 이상이 18명, 30세 미만이 12명으로 집계됐다.

성별은 법원사무직 합격자 중 남성이 74명(68.52%), 여성은 34명(31.48%)이었으며, 등기사무직은 남성 22명(73.33%), 여성 8명(26.67%)으로 나타났다.

올해 제43회 시험에는 법원사무 775명, 등기사무 188명이 출원했다. 특히 법원사무직 출원인원은 지난해 1,065명에서 크게 줄어든 수치다. PSAT 도입 등 제도 변화가 응시자 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영어·한국사·외국어는 검정시험 성적으로 대체된다. 올해 합격자 기준, 법원사무직은 TOEIC 성적으로 91명, TOEFL 2명, TEPS 6명, G-TELP 9명 등이 확인됐다. 등기사무직은 토익 20명, TEPS 1명, G-TELP 9명 등이었다.

연도별 합격선 현황을 보면, PSAT이 처음 도입된 올해의 합격선(법원사무 66.667점, 등기사무 61.667점)은 최근 10년간 가장 낮은 수치다. PSAT이 도입되기 전인 지난해(제42회) 합격선은 법원사무 74.167점, 등기사무 65.000점이었다.

시험 과목 개편, 문제 유형 변화 등이 응시자들에게 낯선 시험 환경을 제공한 만큼, 당분간 합격선은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PSAT 도입과 맞물려 1차 시험 응시자 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2차 시험은 4월 25일(금)부터 26일(토)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5월 29일(목) 인성검사를 거쳐 6월 4일(수) 면접시험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결과 발표는 6월 11일(수)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