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현지 맞춤형 입시 서비스 확대
![]() |
| ▲사진제공: HY교육 |
대학입시 컨설팅 및 국제학생 유치 전문기업 ㈜HY교육(대표 전대근)이 메가에듀테크(메가스터디교육 태국법인)의 지분 100% 인수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인수는 HY교육이 보유한 입시 진학 컨설팅 기술을 태국 교육시장에 본격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회사는 이번 인수를 통해 태국을 동남아 교육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삼고 현지 맞춤형 입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HY교육은 자체 개발한 '진학가이드시스템' 관련 특허 2건을 기반으로 AI-RAG(검색증강생성)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입시 분석 엔진을 메가에듀테크에 도입할 예정이다. AI-RAG는 다양한 입시 데이터와 학생 개별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다 정밀한 맞춤형 진학 리포트를 제공할 수 있는 AI 기술이다.
회사 측은 태국의 대학 입시제도가 대학 유형과 전형 방식, 지역별 모집 체계 등이 복합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학생별 진학 전략 수립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입시 진단과 진학 리포트 제공은 물론 온라인·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까지 연계하는 통합형 교육 서비스를 구축할 방침이다.
![]() |
| ▲사진제공: HY교육 |
HY교육은 이번 인수를 단순한 해외 법인 확보를 넘어 기술 경쟁력과 교육 브랜드가 결합하는 사업 모델로 평가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입시 진단 특허기술을 활용한 전문 컨설팅 역량을 축적해왔지만, 개인정보 보호 등 제도적 환경으로 인해 대규모 서비스 확장에는 제약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태국 시장에서 AI 기반 입시 분석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상용화하고, 학생 진단부터 학습 콘텐츠, 강좌 운영까지 이어지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전대근 HY교육 대표는 "한국에서 개발한 입시 특허기술은 우수성을 인정받았지만 서비스 확대에는 여러 현실적인 제약이 있었다"며 "입시 구조가 복잡한 태국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진학 분석과 학습 설계의 필요성이 더욱 크다"고 말했다.
이어 "AI-RAG 기술을 접목한 진학가이드시스템을 현지 교육시장에 적용해 입시 컨설팅과 학습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교육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번 인수를 계기로 태국 입시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업계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과 진학 분석 서비스 경쟁이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학생별 성적과 입시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진학 전략을 제시하는 AI 플랫폼이 새로운 교육 서비스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 교육기업들의 해외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다. 이번 인수는 국내에서 축적한 입시 분석 기술을 태국 교육시장에 직접 적용하는 사례라는 점에서 향후 동남아 교육시장 진출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