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이수진 기자] 누리마루학원이 게임 업계의 선도 기업인 로니게임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학생들에게 게임 업계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로니게임즈는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이번 협약을 통해 누리마루학원의 학생들이 최신 트렌드와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협약식에는 누리마루학원과 로니게임즈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게임 개발과 디자인 분야 인재 양성, 인턴십, 멘토링, 공동 프로젝트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누리마루학원은 국비지원 교육을 통해 2D, 3D, 웹툰 등 다양한 게임 관련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23년 기준 취업률 76.2%를 자랑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로니게임즈의 이은현 대표는 “게임 산업이 창의성과 기술력을 갖춘 인재를 지속적으로 필요로 하는 분야임을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누리마루학원 학생들이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과 교육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인재 양성이 가능하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누리마루학원의 박진형 원장은 “학원이 단순한 교육 기관이 아닌, 학생들의 취업과 실무 적응을 돕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를 밝히며, “이번 MOU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누리마루학원은 오는 3월에 3D 과정, 4월에 2D 과정을 새롭게 개강할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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