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리움(대표 이하늘)은 ‘2024 제주 도새기 축제’에 테라리움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진행한다고밝혔다.
다채리움이 제주 관광객 및 도민들이 자연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2024 제주 도새기 축제'를 통해 마련했다.
테라리움은 terra(흙)와 arium(방)의 합성어로 투명한 용기 안에 토양을 넣고 크기가 작은 식물을 기르는 것으로 최근에는 인테리어를 넘어 탄소저감 등의 환경적인 이슈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하늘 대표는 "8년 만에 열리는 제주도새기 축제에 다채리움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양한 동식물들과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체험 부스를 운영해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채리움은 행사에서 다향한 테라리움 작품들과 함께 베타가 있는 수초항, 크레스티드 게코와 사슴벌레가 있는 비바리움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행사장에서 직접 원데이클래스 예약을 할 수 있다.
한편, ‘2024 제주 도새기 축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새별오름 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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