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이수진 기자] 지난 3월 전국 17개 시도 각 고등학교에서 1학년, 2학년, 3학년 모두를 대상으로 3월 전국모의고사가 실시되었다. 이러한 전국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연합평가를 통해서 자신의 현재 위치를 확인하고 또 객관적으로 점수를 확인함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수능 시험을 준비하는 좋은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시험이다.
수학의 경우 기출 문제를 열심히 학습했다면 상당히 익숙한 시험이었고, 공통 문항을 잘 봤다면 지금 껏 성실하게 공부한 학생이다. 모두가 만점을 받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적인 수학 목표는 시험별로 달리 설정하는 것이 좋다. 만약 킬러 문제가 발목을 잡는 상위권 학생이라면, 필수 유형 문제들을 10문제 풀어보는 것보다 킬러 문제 및 변형 유형의 문제 2~3문제를 풀어보고 분석하는 것이 더 이로울 수 있다. 반면 현재 50점 정도 실력의 학생이라면, 고난도 킬러 문제들에 집중하는 것보다 아는 문제들을 틀리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확실히 하는데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
대 다수의 중·고등학교들이 빠르면 4월 중순에서 5월 중에는 1학기 중간고사를 치르게 된다. 이런 가운데 은평구 소재 바하트수학학원은 새학년 1학기 중간고사성적을 실력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위하여 단계적 수학 학습법을 제시했다.
학원 관계자는 수학은 범위가 넓은 만큼 공부량도 많아 단기간 실력 향상이 상당히 힘든 과목으로 손에 꼽힌다라며 수학을 못 하면 원하는 대학을 못 간다는 시대가 되었지만, 지금도 현 고교생의 절반가량은 ‘수포자(수학포기자)’라고 전했다.
학원을 2년간 다닌 수강생은 “그동안 여러 수학학원에 다녀 본 적은 있으나 한 달 이상 수강한 적이 없었다”라면서 “수학을 포기한 것은 아니었지만 자신감이 없고 스스로가 수학적 능력이 매우 부족하다고 생각해 수학 과목을 방치하고 있었고, 다른 과목들에 비해 수학 성적도 형편없이 낮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바하트학원에서는 “학교 내신에 맞는 문제들을 선별하여 많은 문제를 풀어보며 공부의 양은 대략 첫 2주간 400~600문항 정도를 풀어보았다. 오답은 다시 풀어보고 반드시 유사문항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그후엔 내신 90점 이상을 매시험마다 받아왔다.”라고 전했다.
바하트수학학원 원장은 “지난 2023년 11월, 학생들에게 공부환경과 집중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3층에 수학전문 스터디카페도 확장 개원했다”라며 “수강생들은 등록상담을 통하여 이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렇기에 많은 학생들은 바하트수학전문학원의 관리형 수학스터디카페를 선호하고 있다. 낭비없이 최대한 순공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출결을 관리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공부를 하러 가는 것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의 의지력을 다져주는 것이다. 졸음 관리는 물론 학습 시간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 등도 차단하여 학습공간 내에서 학습몰입도효율성를 가능한 높이 올리고 있다. 학부모들은 입시 상담이나 학습을 위한 각종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것에 만족감을 표한다. 말 그대로 학생들은 공부만 하면 되도록 지원하고 그 외 필요한 정보 등은 관리형 스터디카페에서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이어 “은평구 주변 다른 학교들의 기출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본원은 학교 내신 경향에 맞는 빈출 유형들을 심도깊게 다루어 준다”라며 “비슷비슷한 문제가 출제되는 것 같아도 학교별로 선호하는 문제 유형들은 분명히 있다. 그룹과외식 수업을 통한 개별 문제들을 받아 단계별로 다루어 본다면 집중도 높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사항은 홈페이지나 상담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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