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테크 기업 엠제트아트 갤러리가 아트페스타 서울 2024(ART FESTA SEOUL 2024)에 전속 작가들이 모두 참여하기로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페스타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트페스타는 서울, 제주 등 여러 도시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초의 박람회형 아트페어 브랜드로, ‘예술은? 축제다!’를 모토로 모두가 예술로 하나되는 대중적인 아트페어를 지향하며 전시자와 관람객 모두가 즐거운 새로운 예술축제로 운영되고 있다. 금번 아트페스타 서울 2024는 오는 6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서울 세텍에서 열린다.
엠제트아트 갤러리는 해당 아트페어에 소속 작가 7인이 모두 참여함으로써 해당 작가들의 작품을 알리고, 작가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아트테크 산업에 대해서도 적극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예술적 가치와 대중성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토속적인 전통 미학과 사상, 문화의 조화를 이룬 작품을 선보여 온 강철기 작가, 뛰어난 동양적인 색채를 바탕으로 한 풍경화를 주로 선보이고 있는 김수빈 작가, 골프장을 배경으로 삼으며 유니크하면서도 재치 있는 작품을 만들어내는 마가렛윤정 작가가 이번 아트페어에 참여한다.
굵직한 미술대회와 공모전, 행사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오고 있고 백석예술대 회화과 겸임교수와 성신여대 서양화과 외래교수를 역임 중인 박미숙 작가, 미디어아트 및 설치미술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하고 있는 설휘 작가도 함께 한다.
특히 엠제트아트 갤러리는 이번 아트페스타 서울 2024의 후원사로도 함께 하기로 하며 아트페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탠다.
업체 관계자는 “K-아트가 세계적으로 명성을 알리고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 콜렉터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의 아티스트들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소속 작가들의 선전을 위해, 아트테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또한 후원사로써 아트페스타의 성공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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