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공무원 봉사단 참여…간편죽·과일 전달하며 말벗 활동
건강테이핑·이혈테라피 등 지역사회 돌봄 봉사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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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연금공단 제공 |
본격적인 폭염과 장마를 앞두고 공무원연금공단이 지역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생필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직접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 활동도 함께 진행해 취약계층의 정서적 돌봄까지 지원했다.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는 1일 대전서구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여름나기 꾸러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 직원과 대전테이핑상록봉사단, 귀사랑상록봉사단 등 봉사자 10여 명은 간편죽과 과일 등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마련해 독거노인 30가구를 직접 찾아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물품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고 말벗 활동도 진행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연이은 폭염으로 홀로 생활하는 고령층의 건강과 안전이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온열질환과 고립 위험이 커지는 만큼 생활 지원과 함께 정기적인 안부 확인 등 지역사회의 돌봄 활동이 중요해지고 있다.
정송섭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장은 "전달한 꾸러미가 폭염과 장마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록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테이핑상록봉사단과 귀사랑상록봉사단은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대전지역 복지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테이핑 요법과 이혈 테라피 등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 돌봄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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