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대상에 장관상·상금 100만 원
하천·계곡 신고 시스템 명칭 공모도 진행…우수 제안자 상품권 지급

행정안전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한 국민 참여 캠페인을 추진한다. 숏폼 영상 공모전과 대국민 시스템 명칭 공모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이 직접 하천·계곡 관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청정하(천)계(곡) 국민께 돌려드립니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이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 전후의 변화를 직접 확인하고, 청정한 하천·계곡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에는 '우리 하천·계곡이 청정하(천)계(곡) 바뀌었어요'를 주제로 숏폼 영상 공모전이 열린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천이나 계곡의 불법시설 정비 전후 모습이나 정비 이후 달라진 환경, 국민 체감 변화를 담은 30초 이상 60초 미만 영상을 제작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AI와 드론 등 신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영상도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국민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모두 5점을 선정한다. 총상금은 260만 원 규모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행정안전부는 8월 시범 운영을 앞둔 대국민 하천·계곡 시스템의 명칭을 정하는 국민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국민은 시스템의 목적과 기능을 잘 나타내는 이름을 댓글로 제안하면 되며, 우수 제안자 3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음료 교환권도 증정한다.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면 국민은 휴가지 등에서 자릿세 징수와 같은 하천·계곡 내 불법 의심 행위를 발견했을 때 휴대전화로 해당 지역이 하천구역인지 확인하고 신고까지 한 번에 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시스템 접속 인증과 신고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에 엄중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공모전과 국민 참여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이 하천·계곡 정비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새롭게 선보일 하천·계곡 시스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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