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변호사들 “법관 증원해야” 한목소리, 94.7% 찬성

  • 맑음북춘천29.6℃
  • 구름조금영주27.5℃
  • 구름조금순창군27.1℃
  • 맑음천안27.7℃
  • 구름많음포항25.1℃
  • 구름많음통영29.7℃
  • 구름많음밀양27.1℃
  • 맑음춘천29.5℃
  • 구름많음충주29.7℃
  • 구름조금서청주27.8℃
  • 맑음홍천29.4℃
  • 구름많음임실26.4℃
  • 구름조금고산25.8℃
  • 맑음강화29.1℃
  • 맑음서산29.0℃
  • 구름조금태백24.6℃
  • 구름많음영월27.5℃
  • 구름많음경주시25.5℃
  • 구름많음김해시27.0℃
  • 맑음백령도26.1℃
  • 맑음인제29.0℃
  • 구름조금광주27.3℃
  • 구름많음성산26.9℃
  • 구름조금대관령22.8℃
  • 맑음강릉27.9℃
  • 구름많음상주27.2℃
  • 구름조금고창군27.7℃
  • 맑음홍성29.1℃
  • 구름많음원주29.9℃
  • 구름많음진주27.3℃
  • 구름조금영덕25.9℃
  • 구름많음여수26.3℃
  • 구름많음청송군25.9℃
  • 구름조금고창28.2℃
  • 흐림거창25.3℃
  • 맑음서울30.3℃
  • 구름많음울산24.8℃
  • 구름많음구미27.3℃
  • 맑음인천29.5℃
  • 구름조금보은27.5℃
  • 구름많음전주28.1℃
  • 흐림합천25.7℃
  • 맑음북강릉26.8℃
  • 구름많음의성27.4℃
  • 맑음흑산도27.6℃
  • 맑음서귀포30.6℃
  • 구름조금영광군27.7℃
  • 구름조금세종27.7℃
  • 구름많음장수25.2℃
  • 구름많음금산27.1℃
  • 구름많음산청25.9℃
  • 흐림영천25.7℃
  • 구름조금목포27.2℃
  • 흐림함양군26.4℃
  • 구름조금봉화27.3℃
  • 구름많음순천26.5℃
  • 구름많음추풍령24.7℃
  • 구름많음북부산29.2℃
  • 구름조금문경27.6℃
  • 구름많음양산시28.2℃
  • 구름많음남해27.3℃
  • 구름많음제천27.8℃
  • 구름많음남원27.6℃
  • 구름많음정선군29.8℃
  • 맑음철원30.2℃
  • 구름많음강진군28.2℃
  • 맑음동두천29.3℃
  • 구름조금안동27.7℃
  • 구름많음고흥27.4℃
  • 맑음이천29.7℃
  • 구름많음장흥27.6℃
  • 구름많음완도27.7℃
  • 구름조금부여28.4℃
  • 흐림대구24.9℃
  • 흐림창원26.3℃
  • 구름조금진도군27.5℃
  • 구름많음울릉도24.2℃
  • 구름많음거제27.4℃
  • 맑음보령30.6℃
  • 맑음파주29.5℃
  • 구름많음정읍28.0℃
  • 맑음양평29.0℃
  • 구름많음북창원27.5℃
  • 구름많음광양시28.2℃
  • 구름조금청주28.7℃
  • 구름조금울진26.8℃
  • 흐림부산28.1℃
  • 흐림제주26.3℃
  • 구름많음의령군25.0℃
  • 맑음속초26.3℃
  • 맑음수원29.6℃
  • 구름많음해남27.9℃
  • 구름많음보성군28.5℃
  • 구름조금동해26.6℃
  • 맑음군산29.0℃
  • 구름조금대전28.2℃
  • 구름조금부안28.6℃

변호사들 “법관 증원해야” 한목소리, 94.7% 찬성

이선용 / 기사승인 : 2018-06-08 13:47:00
  • -
  • +
  • 인쇄

180608-1.jpg
 
대한변협 회원 1,961명 설문 참여, 대법관 증원은 78% 찬성의견 밝혀

 

 

법관 증원에 대해 변호사은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대한변협(협회장 김현)이 부실재판 논란 해소와 신속한 재판진행을 위해 법관 증원에 관하여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찬성한다는 입장이 94.7%로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반대한다는 입장은 3%에 불과했다.

 

대한변협은 법관 증원에 관해 묻는 설문조사에 찬성한다는 변호사가 1,857(94.7%)에 달했다찬성 이유로는 재판심리 충실화 도모(80%), 법원의 업무과중문제 해결(69%), 재판 지연의 문제 해결(55%) 등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대법관 증원에 관한 설문에서는 1,544(78.7%)의 변호사가 찬성 입장을 밝혔고, 12.4%에 해당하는 244명이 반대했다.

 

대법관 증원을 찬성한 변호사들은 대법관이 증원된다면 대법원 재판의 심리가 보다 충실해질 수 있다는 기대(1,294)를 갖고 있었다. 이밖에 사건 수 대비 대법관 수가 적기 때문(1,174) 대법관의 업무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833) 등의 이유를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변호사 중 대법관 증원에 반대한 인원의 과반수(163)는 법관의 업무과중 문제의 경우, 대법관 증원이 아닌 심리불속행제도나 상고법원의 설치 등 다른 제도로 해결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법관 및 대법관 증원을 찬성한다고 할 때,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법관 증원 수는 현 정원의 10% 이상이어야 한다는 응답이 43%(844)에 달했고, 인구와 사건증가율에 따른 증원이 필요하다고 답한 변호사가 35%(702)로 그 뒤를 이었다.

 

대법관의 경우 24인 이상이 적정하다고 답한 변호사는 36%(715)였고, 15인 이상 17인 이하는 25%(506), 18인 이상 20인 이하 23%(469) 순이었다. 또 법관 증원과 함께 개선되어야 할 제도로는 상고심의 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와 민사국선대리제도 도입과 상고기각사유의 구체적 기재가 꼽혔다.

 

대한변협은 법관 및 대법관의 증원은 재판 심리의 충실화를 도모할 수 있는 방법이며, 과중한 업무 부담을 안고 있는 법원 및 대법원의 업무과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라며 법관 증원은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갖는 국민의 기본권을 위해 필수적인 조건으로, 대한변협은 지속적으로 법관 및 대법관 수의 증원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대한변협이 지난 5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진행했고, 1,961명이 응답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