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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1회 지방공무원 시험 통해 781명 뽑았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09-28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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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9급 389명 등 선발, 여성 55.6%로 남성(44.4%)보다 11.2%p ↑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대구시를 이끌어갈 새내기 지방공무원 781명이 결정됐다. 대구시는 지난 25일 ‘2020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781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험에는 13,073명이 출사표를 던져 평균 1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대구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3일 필기시험과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 781명을 선발했다.

 

직렬별 합격 인원은 행정 389명, 세무 22명, 전산 10명, 사회복지 68명, 사서 4명, 속기 1명, 공업 39명, 농업 5명, 녹지 15명, 보건 31명, 간호 10명, 환경 23명, 시설 115명, 방송통신 7명, 수의 3명, 의료기술 1명, 운전 35명, 환경연구 3명이다.

 

합격자의 성별 구성은 여자가 435명으로 전체 55.6%를 차지하여 남자 44.4%(346명)보다 많았으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보건직류에서 남성 1명과 토목직류에서 여성 3명이 추가 합격했다.

 

또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26명과 저소득층 15명을 선발됐다.

 

특히 중증 장애를 가진 응시자 6명이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당당히 최종 합격해, 수험생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의지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 391명(50.1%)으로 가자 많았고, 이어 24세 이하 198명(25.4%), 30~34세 126명(16.1%), 35~39세 33명(4.2%), 40세 이상 33명(4.2%) 등이었다.

이번 시험의 최연소 합격자는 19세(2001년생)였고, 최고령 합격자는 54세(1966년생)로 확인됐다.

 

대구시는 “합격자를 대상으로 매해 개최했던 대면 예비소집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생략한다”라며 “임용후보자 등록 기간은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4일간이며, 신원조사 등을 거친 후 순차적으로 임용 또는 임용후보자 교육을 실시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에 이어 오는 10월 17일 제2회 시험을 통해 행정 7급 등 2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대구시 공무원으로 함께 근무하게 될 합격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는 물론 모든 수험생을 함께 배려하는 공정한 시험제도를 운영하고,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들을 적극 채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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