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하반기 채용, 기업 규모에 따라 양극화…대기업 72.5% vs 중소기업 48.3%

  • 맑음함양군2.9℃
  • 구름많음울산13.0℃
  • 맑음포항10.9℃
  • 맑음홍성9.0℃
  • 맑음영월0.4℃
  • 맑음태백6.9℃
  • 맑음서청주1.7℃
  • 구름많음고흥7.4℃
  • 맑음성산14.3℃
  • 맑음보령8.6℃
  • 맑음창원10.5℃
  • 맑음장수4.0℃
  • 맑음봉화0.5℃
  • 맑음거창4.4℃
  • 맑음남해8.9℃
  • 흐림양산시11.4℃
  • 맑음서울6.7℃
  • 맑음고산17.1℃
  • 맑음영천4.9℃
  • 맑음의령군3.7℃
  • 맑음문경3.4℃
  • 구름많음속초12.7℃
  • 흐림북춘천-1.0℃
  • 맑음전주10.2℃
  • 맑음영광군11.1℃
  • 맑음보은2.5℃
  • 맑음수원5.5℃
  • 맑음충주1.3℃
  • 흐림동해12.1℃
  • 맑음청송군2.1℃
  • 맑음강진군9.2℃
  • 구름많음순창군6.9℃
  • 맑음대구6.2℃
  • 맑음부안9.0℃
  • 맑음흑산도12.0℃
  • 맑음순천6.2℃
  • 구름많음김해시12.0℃
  • 맑음합천5.0℃
  • 맑음보성군8.3℃
  • 맑음안동4.1℃
  • 구름많음장흥8.4℃
  • 구름많음북강릉13.3℃
  • 맑음군산8.3℃
  • 맑음해남9.1℃
  • 맑음산청3.3℃
  • 구름많음거제10.5℃
  • 구름많음목포13.2℃
  • 맑음청주6.8℃
  • 맑음완도10.5℃
  • 맑음철원0.1℃
  • 맑음의성2.2℃
  • 흐림광주12.6℃
  • 맑음영덕9.4℃
  • 맑음밀양6.5℃
  • 맑음천안4.0℃
  • 맑음영주1.1℃
  • 맑음북창원10.7℃
  • 맑음세종6.0℃
  • 흐림강화8.1℃
  • 맑음진도군10.2℃
  • 흐림고창군10.1℃
  • 맑음원주1.7℃
  • 맑음구미3.3℃
  • 흐림정선군1.8℃
  • 맑음홍천0.3℃
  • 맑음제천-0.2℃
  • 흐림정읍9.8℃
  • 맑음대전6.4℃
  • 맑음금산4.6℃
  • 흐림파주4.2℃
  • 맑음상주3.2℃
  • 맑음양평2.3℃
  • 맑음울진9.5℃
  • 구름조금통영11.3℃
  • 맑음부여4.9℃
  • 구름많음울릉도14.0℃
  • 흐림춘천-0.2℃
  • 흐림북부산10.9℃
  • 맑음서산6.9℃
  • 맑음진주5.6℃
  • 맑음임실5.6℃
  • 맑음남원7.8℃
  • 구름조금서귀포16.8℃
  • 구름많음강릉13.4℃
  • 흐림인제2.1℃
  • 맑음광양시11.4℃
  • 맑음대관령6.4℃
  • 구름많음백령도10.3℃
  • 맑음제주14.1℃
  • 구름많음인천8.7℃
  • 맑음경주시6.3℃
  • 맑음이천1.0℃
  • 맑음여수12.0℃
  • 맑음추풍령2.7℃
  • 흐림동두천4.3℃
  • 구름많음고창12.0℃
  • 비부산14.6℃

하반기 채용, 기업 규모에 따라 양극화…대기업 72.5% vs 중소기업 48.3%

이선용 / 기사승인 : 2021-08-24 17:07:00
  • -
  • +
  • 인쇄

하반기 채용 양극화.jpg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올해 하반기 채용의 경우 기업 규모에 따라 양극화가 나타날 것으로 조사됐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국내 기업의 ‘2021 하반기 채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과 중견기업과 비교하여 중소기업 채용계획이 현저히 적었다.

 

이번 채용 동향은 국내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 등 814개사 대상으로 각사 인사담당자에게 인터넷과 전화 설문을 받아 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기업 규모별로 ‘채용계획 확정’한 곳을 살펴본 결과, 대기업은 10곳 중 7곳(72.5%), 중견기업 또한 10곳 중 7곳(73.7%), 중소기업은 10곳 중 4곳(48.3%) 정도로 확인됐다.

 

이는 2020년 하반기 동일 조사(대기업 69.1%, 중견기업 61.8%, 중소기업 49.3%)와 비교했을 때 대기업은 3.4%p 오르며 2019년 이후 다시 70%대로 복귀했고, 중견기업은 11.9%p 상승해 2009년 조사 이후 처음으로 70%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채용계획률은 2019년 기록인 60%대에 한참 못 미쳤고 오히려 전년 대비 1%p 감소하며, 코로나 이후 채용 회복을 못 하고 있었다.

 

또 ‘채용계획 없음’을 밝힌 곳은 대기업은 7.2%, 중견기업 14%, 중소기업은 27%였다. 이 또한 작년 동일 조사와 비교 시 대기업만 -3.6%p 줄었고 중견기업은 3.6%p, 중소기업은 9.2%p가량 증가했다.

 

이어, 뚜렷한 채용계획 없이 ‘미정’이라고 말한 곳은 대기업 20.3%, 중견기업 12.3%, 중소기업 24.7%로 전년 대비 각각 0.2%p 상승, -15.5%p 하락, -8.2%p 하락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대해 서미영 대표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대비 중소기업은 채용계획을 쉽게 세우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코로나 상황으로 중소기업이 비교적 경영상 어려움을 더 많이 느끼고 있끼 때문”이라며 “더 우려되는 상황은 중소기업 안에서도 고용 양극화 가능성이 보인다는 점이며, 내년 최저임금 상승과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 여력이 안 돼 채용계획을 축소하거나 채용을 하지 않는 중소기업이 더 늘 수도 있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