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안정된 삶을 산다는 것은 큰 행복이다. 이직과 퇴사로 힘든 시기를 보낸 정유진 씨는 안정된 삶을 꿈꾸며 사회복지사 자격시험에 도전했고, 결국 합격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다음은 정유진 씨의 사회복지사 도전기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상담 선생님 덕분에 계획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메가원격평생교육원에서 강의를 들으며 사회복지사를 꿈꾸고 있는 정유진입니다. 이직과 퇴사로 힘든 시기에 메가를 만나 안정된 삶을 정착하고 꿈을 키워간 지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나이가 늦은 건 아닐까 고민도 많이 했었지만, 상담 선생님께서 계획적으로 준비를 도와주셨고 덕분에 꿈에 한발 가까이 갈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6개월이 더 남아있지만 남은 과정도 열심히 마무리하여 좋은 결과 거두겠습니다.
Q. 메가원격평생교육원을 선택하신 이유와 장점은 무엇인가요?
“가족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교육원입니다!.”
수많은 평생교육원 중에서 한 곳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내 인생의 2년의 시간을 투자하기 위해 6개월 동안 평생교육원을 알아보고 상담으로 인해 전화비만 몇십만 원씩 나오기도 했고요, 그러나 우연히 아는 교수님을 통해 추천받은 곳이 메가원격평생교육원이었습니다. 추천을 한 이유는 가성비 짱! 가족에게 추천해 줄 수 있는 곳! 이 2가지 이유였습니다. 제가 원하는 모든 조건을 다 충족하였기에 선택하였습니다.
저의 첫 복지계 입문은 장애인 근로 지원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퇴사하고 제 뭘 할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근로 지원 업무를 했는데 처음 들어본 직군이라 매우 생소하였고, 근로하는 장애인 이용자를 보조하는 업무였습니다.
지원하면서 꼭 필요한 존재이고 우리로 인해 장애인분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다는 것도 깨닫게 되어 조금 더 전문적인 지식을 쌓고 싶어 사회복지사의 꿈을 키웠습니다. 메가원격평생교육원에서 사회복지사 2급을 마무리하고 1급을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최종 목표는 장애인 센터에 취직하여 장애인 당사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진행해 보는 것이 저의 최종 목표입니다.
Q. 수강을 진행하셨던 방법과 어려운 점을 어떤 식으로 극복하셨나요?
“어렵고 모르면 무조건 많이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힘들었던 시기는 수강이 종료될 때까지 힘든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공부와 인연이 없던 새로운 공부를 하는 것조차 어려웠고 무엇보다 직장을 다니면서 제날짜에 맞추어 과제를 제출하거나 수강을 한다거나 시험을 보는 모든 것들이 힘들었습니다. 제일 힘들었던 시기는 수강과목이 5개였는데 야근을 하면서 중간, 기말고사를 보았던 적이 있었는데 제일 힘든 시기가 아니었나 생각하며, 과제들은 매번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제 기간 안에 제출해야 한다는 것, 생소한 단어들을 접하는 것 모든 것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얼마 안 남았고 마음이 급한 상황에 닥치다 보니 엉겁결에 하나하나 해나갔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좀 여유가 생겨 최대한 미리미리 해놓고 구글과 네이버의 도움을 많이 받으며 극복했습니다. 직장이 멀어 몇 시간씩 장거리 운전을 하면서 노래나 라디오를 듣는 대신 앱을 통해 인강 수업을 들었고, 처음엔 단어들이 매우 낯설고 지루해서 졸린 적도 있었지만 몇 달이 지나면서 어렵고 낯설었던 단어들도 귀에 익고 나도 모르게 네이버에 찾아가면서 학습을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따로 시간 내서 공부하지 않아도 과제물을 완수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고, 몰랐던 나의 공부 능력도 발견했다고 생각합니다. 학습 노하우라고 하긴 부끄럽지만, 메가의 장점 중 하나는 앱으로 수강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어디서든 손쉽게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접할 수 있었고, 어렵고 모르면 무조건 많이 듣는 것! 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Q. 만약 실습을 하셨다면, 실습을 통해 느꼈던 점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이론만큼 중요한 기간입니다”
그동안 이론으로 공부했던 걸 실습을 통해 한 번에 평가받는 느낌이었습니다. 2년간의 이론도 중요하지만 4주의 실습 또한 매우 중요한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다른 교육생과의 어색함, 낯선 용어 등 분위기를 파악하기 바빴고 적응하는 과정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클라이언트에 대한 욕구 파악을 하여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생각하며 나보단 클라이언트 위주의 생각으로 바뀌었고, 이론과 실습은 다른 부분이 있지만 이론 없이 실습을 하기엔 많은 부족함이 있고 실습의 역할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론으로 많이 다져 놓은 사회복지 과정에 대한 지식을 실습에서 활용하며 나를 다시 평가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발전한 나를 볼 수 있었습니다.
Q. 코로나가 학습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실습 시간이 반으로 줄어 빨리 실습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실습 기간이 반으로 경감되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4주의 실습 일을 빼는 것이 막막했었는데 코로나 격상으로 인해 실습 기간이 2주로 경감되었고, 그만큼 배움의 기회가 줄어들어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빨리 실습을 마칠 수 있었기 때문에 직장인들한테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Q. 같이 공부하는 학습자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시작이 반, 도전하고 실행하다 보면 내 꿈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우선 포기를 하더라도 수강신청을 먼저 하길 바랍니다. 시작이 반이란 말을 믿지 않았지만, 메가원격평생교육원에서 수강신청을 하고 공부를 하면서 시작이 반이란 말을 뼈저리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처럼 고졸이란 타이틀로 어느 직업군에서도 속하지 못한 예비 메가님들은 필히 수강신청을 먼저 했으면 좋겠습니다. 시작은 하면 어떻게 된 마무리를 향해 달려간다고 생각합니다.
진로는 공부하면서 정해도 늦지 않는다! 아무것도 안 하는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아까운가! 사회복지 공부를 하면서 사회복지사가 얼마나 매력적이고 사회의 필수 인력이며 전문 인력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이젠 석사, 학사까지 욕심이 날 정도로 공부에 미쳐있는 나를 발견하고, 무엇이 되었든 도전하고 실행하다 보면 언젠간 내 꿈에 가까이 와 있을 것이라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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