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외교관을 꿈꾸는 학생, 외교관에 알고 싶은 국민을 대상으로 공개 강연회가 열린다.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IFANS)는 오는 3월 16일 서울 서초구 외교타운 12층 KNDA 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공개 강연회(IFANS Talks)’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개 강연회는 ‘외교관이란 무엇인가?(Life as a Diplomat)’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이충면 외교안보연구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조쉬 러스티그(Joshua Lustig) 주한미국대사관 공공외교담당관, 케이티 존스 (Katy Jones) 주한미국대사관 영사, 임두영 외교부 국립외교원 교육운영과 외무사무관, 신채은 외교부 중미카리브과 외무사무관 순으로 강연 및 각 연사별 질의응답을 약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주제는 ▲외교관으로서 나의 역할(조쉬 러스티, 케이티 존스) ▲외교관이 되는 길(임두영 국립외교원 교육운영과 외무사무관) ▲신입 외교관에게 필요한 자질(신채은 외교부 중미카리브과 외무사무관) 등이다.
2013년 5월 이후로 개최되어 온 IFANS Talks는 금회가 29번째로서, 국제이슈, 공공외교, 국제기구진출 등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IFANS Talks의 강연 내용은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홈페이지 및 유투브 채널에 게재할 예정이며, 국립외교원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재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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