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서광석 기자]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네트컴퓨터아카데미학원이 구직자,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회계세무 사무원 양성 교육과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고용노동부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회계세무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다. 전산세무 2급과 전산회계 1·2급, ERP 회계, TAT, FAT, 컴퓨터활용능력 등으로 구성됐다.
직업교육훈련이란 구인 수요가 높은 직종에 대한 전문 교육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재직자에게는 직무능력향상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구직자, 재직자는 지역사회와 산업체에 적합한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다.
학원 관계자는 “여러 통계에서 구직자들이 경영·행정·사무 직무로 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확인돼 회계세무 교육과정을 개강하게 됐다”라면서 “전산회계, 전산세무, ERP 정보관리사,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은 취업, 이직, 직장인 경력 관리 등에 매우 유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직업훈련교육은 국민내일배움카드(구직자, 근로자, 자영업자)를 발급해야 국비지원 교육이 가능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조건충족 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네트컴퓨터아카데미학원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재직자, 자영업자들을 위해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 상담, 인턴 지원, 동행 면접, 취업 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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