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칼럼] 전북대 전수성 교수,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 맑음정읍21.4℃
  • 맑음진주19.2℃
  • 맑음충주21.1℃
  • 맑음서청주18.9℃
  • 맑음금산19.1℃
  • 맑음대구21.1℃
  • 맑음의성17.0℃
  • 맑음안동20.2℃
  • 맑음태백12.5℃
  • 맑음남원21.1℃
  • 맑음동두천18.2℃
  • 구름많음목포23.7℃
  • 맑음대전21.9℃
  • 맑음봉화14.1℃
  • 맑음양평19.1℃
  • 맑음울진17.8℃
  • 맑음고창20.7℃
  • 맑음여수23.9℃
  • 맑음세종20.0℃
  • 맑음영월19.3℃
  • 맑음서울22.4℃
  • 맑음전주23.4℃
  • 맑음강릉18.6℃
  • 구름많음순창군19.9℃
  • 맑음양산시22.3℃
  • 맑음제주23.8℃
  • 맑음청주24.2℃
  • 맑음장수15.4℃
  • 맑음의령군17.2℃
  • 맑음서산19.5℃
  • 맑음부여18.9℃
  • 맑음고창군19.3℃
  • 맑음파주15.8℃
  • 맑음상주21.2℃
  • 맑음해남21.3℃
  • 맑음합천19.1℃
  • 맑음고흥19.5℃
  • 맑음흑산도20.9℃
  • 맑음홍성18.6℃
  • 맑음순천17.4℃
  • 맑음영광군21.6℃
  • 맑음춘천18.0℃
  • 맑음경주시18.0℃
  • 맑음정선군16.0℃
  • 맑음장흥20.9℃
  • 맑음백령도18.4℃
  • 맑음포항23.5℃
  • 맑음밀양22.3℃
  • 맑음광양시22.4℃
  • 맑음이천18.4℃
  • 맑음영천18.2℃
  • 맑음보성군20.7℃
  • 맑음군산21.7℃
  • 맑음김해시21.8℃
  • 맑음진도군20.6℃
  • 맑음영주17.0℃
  • 맑음산청18.9℃
  • 맑음홍천17.8℃
  • 맑음북춘천18.7℃
  • 맑음울릉도20.2℃
  • 맑음북창원23.1℃
  • 맑음보은21.6℃
  • 맑음광주24.1℃
  • 맑음대관령11.5℃
  • 맑음북부산22.1℃
  • 맑음거창18.9℃
  • 맑음구미22.1℃
  • 맑음서귀포23.5℃
  • 맑음함양군17.8℃
  • 맑음남해20.8℃
  • 맑음인제15.5℃
  • 맑음인천22.4℃
  • 맑음창원22.9℃
  • 맑음철원16.6℃
  • 맑음원주20.0℃
  • 맑음고산22.9℃
  • 맑음속초18.9℃
  • 맑음강화16.4℃
  • 맑음동해17.0℃
  • 맑음성산24.5℃
  • 맑음청송군14.6℃
  • 맑음천안17.6℃
  • 맑음거제21.8℃
  • 맑음통영22.3℃
  • 맑음부안21.9℃
  • 맑음수원19.6℃
  • 맑음임실18.5℃
  • 맑음문경17.8℃
  • 맑음보령19.2℃
  • 맑음울산21.3℃
  • 맑음강진군21.9℃
  • 맑음영덕17.7℃
  • 맑음추풍령19.9℃
  • 맑음제천16.9℃
  • 맑음부산22.1℃
  • 맑음북강릉16.8℃
  • 맑음완도21.8℃

[칼럼] 전북대 전수성 교수,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5 09:00:25
  • -
  • +
  • 인쇄

[사진=전북대학교 전수성 산학협력중점교수]

2023년 고등교육 현장의 뜨거운 감자는 ‘글로컬대학30’이었다. 지난해 4월 18일,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방 대학의 역할과 국가 재정 지원에 대한 성찰을 골자로 ‘글로컬대학30’이 발표됐다.

글로컬대학30은 비수도권 대학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육성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4년간 30개 대학을 선정해 매년 200억 원씩 총 1000억 원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 3조 원이다.

지난달 2차 예비선정 결과에서 20개 사업단 33개 대학이 예선을 통과했는데, 학생 충원 과정에서 잡음이 일었던 대학과 전문대학이 대거 포함되면서 적지 않은 논란이 생기기도 했다. 전국 비수도권 대학들이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글로컬대학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선정 과정에서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선정 후 철저한 관리를 필요로 한다.

글로컬 대학 선정과정에서 지방대의 입학률과 충원율 등은 평가 기준에서 제외해야 한다. 대학들이 수도권에 집중된 만큼 지방대 대부분이 입학률, 충원율 등에 취약하다. 입학, 충원보다 창의성, 혁신 가능성 등을 따져보고 대학이 자립할 수 있는지를 평가해야 한다. 편법을 써서 지표를 높게 책정한 대학은 평가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 공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지 못하면 사업은 나아가기 어렵다. 혁신 의지와 지역성장을 이끌어낼 역량을 갖춘 지방대학을 제대로 뽑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지속적이고 철저한 사후관리도 중요하다. 과거 정부의 BK21사업의 사례를 보면, 당시 7년에 걸쳐 2000억 원씩 총 1조4000억 원의 천문학적인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 있었다. 하지만 사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지원비 일부가 횡령된 것이 교육부 감사결과에서 드러나기도 했다. 경쟁교육 완화에 이바지하는 대학을 지원해야 하고, 수도권과 유망한 학과의 입학전형을 수정해 해당 지역의 고교 교육이 정상화되어야 한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 발전 특구와도 연관이 있으며, 교육복지의 강화는 올해 선정된 교육 발전 특구들의 특징이다. 앞으로도 경쟁교육이 개선되지 않으면 교육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얽혀갈 것이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 선정 후 3년 차와 5년 차에 평가를 통해 지원 중단, 혹은 사업비 환수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교육

경제

정치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엔터

스포츠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